그들의 심파시
[의기투합의 열] 사자나미 쥰 - 가을 / 우메다 치토세 쥰 : 오오가미 씨, 오늘은 라이브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……♪ 코가: 이쪽이야말로, 갑자기 초대했는데 와 줘서 땡큐라고. 스테이지에 서는 인간이라면, 한 명이라도 많은 사람에게 자기 음악을 듣게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. 라이브 하우스의 광경이란 건, 꽉꽉 차 줘야지♪ 쥰: 공연이 끝나고, 다른 손님은 아예 없어져 버렸는데요……. 우리만 남아도 괜찮나요? 코가: 아아, 그거라면 걱정할 필요 없~어. 좀 전에, 이 라이브 하우스의 위기를 우리 서클에서 구한 적이 있어서 말야. 잠시 여운에 잠기는 정도는, 너그럽게 봐주고 있어 쥰: 헤에~, 그랬군요. 그래도, 라이브하우스에 남아 있을 수있다면 마침 잘됐어. 내가 방금까지 라이브에서 느낀── 으~응..
2023. 1. 25.
세션은 각각
[악기의 음색] 이사라 마오 - 여름 / 우메다 치토세 마오: (『음악특구』에서의 라이브에 참가하기 위해, 밴드『BB』를 발족시키고 벌써 몇 주간…… 일단 악기는 특기이긴 하지만, 서클 멤버에선 내가 제일 서투를 테고) (안 만지면 손이 굳으니까…… 기타 다음은, 베이스라도 쳐 볼까♪) ……~♪ (응, 기타 쪽이 특기지만 역시 베이스도 좋구나. 내 천성에 맞는 느낌이 들어. 앞으로도 가끔은 쳐볼까. 서클이란 장소도 생긴 거고, 여러 악기를 연습하는 것도 활동으로선 맞잖아♪) 그러니까 라는 건 아니지만, 이 기회에 조금만…… 저 악기도 쳐 볼까? 의자에 앉아서, 스틱을 들고, 자♪ 마오: ……후우, 그럭저럭 괜찮은 느낌이었으려나♪ 라~니, 자화자찬── 레이: 짝짝짝……♪ 설마 이사라 군이 드럼을 칠 수 있..
2022. 11. 25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