즈!! 이벤트스토리/이것저것6 오블리가토 23 추억 * 유색이 연주하는 오블리가토 오블리가토 우신예찬 제 1화 나기사: ……모두를 행복하게 하기 위해서, 인가. ……그 “레이메이 학원의 혁명아” 카제하야 타츠미라는 인물이 그린 이상은, 결코 부정당해야만 하는 게 아니야, 옳은 것이었다고 생각해. ……공감마저 하고 있어. 히요리: 그렇네. 유메노사키 쪽의 혁명아—— 우리 쪽의 그건 완전히 표면적이였어, 라기보다 에이치 군 탓에 더럽혀진 느낌이지만. 누군가를 행복하게 하기 위해서. 사랑과 평화를 위해서. 꿈을 위해서. 그런 이상을 얼마나 늘어놓든, 누군가를 상처입힌 순간에 그것들은 빛을 잃어버리네. 히요리: 우리에겐 꿈이 있었어. 이상이 있었어. 하지만, 그걸 실현하기 위해 『오기인』을 산제물로 바쳤어. 우리의 이상은 피로 얼룩져, 땅에 떨어졌어. 나기.. 2022. 5. 4. 트윈픽스 0~3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. 2021. 4. 1. 골동기담 8 비보를 푸는/골동기담 꿈의 쓰레기장 제 8화 슈: ──왜, 이런 지경이 되어 버린거지. 마다라: 봐봐아, 슈 씨! 토우 모양 인형구이를 팔고 있다고오! 좋아하잖아 인형, 맛은 안 봤지만 아마 달고 맜있을 거라구우! 슈: 네 그런 강요하는듯한 주제넘은 부분이, 과보호인 『어머니』 모습을 보는 자도 있겠지. 우린 방임주의였어서, 단지 네 언행이 성가실 뿐이지만. 마다라: 옷, 방금 건 날 칭찬해 준 건가아? 흔희작약! 찬사는 솔직하게 받아들일게에! ……우리도 아이의 『기능』에만 관심있는 부모라, 이상한 부분에서 슈 씨와의 공통점을 발견해서 기쁘구나아. 서로, 부모에 대한 사춘기이기에 반발심에서 아이돌이 됐을지도 모르겠구나아. 슈: 너와 똑같이 하지 말아 주거라. 너와 나는 다른 것이다. 넌 산제물처럼 갈기갈.. 2021. 2. 11. 넥스트도어 12 일부 내딛는 행선지/넥스트도어 Open World 제 5화 부분 번역 츠무기: 그러니까, 나츠메 군은 최근 『오기인』의 후계자── 같이 주장하며, 유메노사키 학원을 장악하려고 하는 것 같지 않았나요 나츠메: 응. 이해가 일치했으니까, 『Knights』의 스~군과 짜고 말야. 그 애는 모두 비교적 깔보지만, 꽤 발군으로 유능하고 무력도 권력도 있으니까. 다음은 학생회장인 사리 군만 구슬려서 농락하면, 교내 제압은 완료려나. 그건 바루 군을 통해서 대하는 걸로 동료라고 생각하게 하고 있고. 교내가 안정돼 있으면 아무래도 좋은 것 같으니까── 지금으로선 우리 적은 될 수 없어. 츠무기: 뭔가 모두에게 조잡한 별명을 붙였네요, 나츠메 군. 나츠메: 응. 굳이 그 상대에게 있어서 소중한 사람이 부르는 호칭을 베끼거나 .. 2021. 1. 19. 네버랜드 1 강림! 잣기 시작한 네버랜드 있을 리 없는 섬으로의 귀환 제 1화 번역 *미카 사투리 편한대로 썼습니다 (; 굳이 나누자면 경북 북부 사투리) 미카: (하아아아, 어떻게 하지이이이── 스승님께 혼난다~. 아니 요즘 스승님은 기분 나쁠 정도로 상냥하니까 화내지 않겄지만, 어이없어한데이~. 버림받는다~, 날 업신여기듯이 보는 스승님의 얼굴이 떠올라~) 미카: …………♪ (아니, 기뻐할 경우가 아닌디!? 우예든 해야해, 지금 당장이라도 아이디어를 떠올려야해! 오늘 점심엔 스승님이 귀국해, 그때까지 방향성만이라도 굳히자!) (『넌 오늘까지 뭘 하고 있었던 게야. 죽어 있었던 건가, 조의금을 준비해둘걸 그랬네』라든가 깐족깐족 듣게 돼~. 언동의 사소한 부분에서 좋은 곳에서 자랐다는 점을 느끼는 빈정거리는 말 같은.. 2021. 1. 18. 강림! 잣기 시작한 네버랜드 프롤로그 번역 나기사: ──【일본 네버랜드 배】? 와타루: 네. 길고 문자 배열이 아름답지 않다고 해서, 약칭인 【JNLC (Japanese Never Land Cup)】이라 불려지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지만요. 나기사: ……흐응. 국내 행사나 기관에는 함부로 약칭에 『J』가 붙으니까, 반대로 다른 걸로 혼동해서 외우기 힘든 느낌이 드는데. ……나야 너라면 쉽게 받아들이지만, 일반적인 사람에겐 음미하기 힘들지 않으려나. 와타루: 호호우, 당신은 자신을 『일반』과는 다르다고 인식하고 있군요? 경험자로서 충고해 두겠습니다만, 그건 가시밭길이에요. 나기사: ……가시밭길 ……후후. 『Eden』이나 『Adam』으로서 살아있는 한, 어떻게 발버둥쳐도 최초부터 가시밭길 와타루: 말장난이네요. 우리 에이치도 좋아하거든요 말장난. .. 2021. 1. 18. 이전 1 다음